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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파인다이닝] L'Astral with FINZ(아스트랄) 크리스마스 디너 크리스마스가 하필 토요일이라 저녁 먹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미리 예약해둔 다이닝. 예약금을 100%를 받아서 뭐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취소가 생기면 다시 채우기 힘들어서 그런가...? 원래는 7만 원 디너 코스인데 크리스마스는 8코스 15만 원으로 운영한다고 했음. 그리고 주류 주문이 필수! (글라스 가능) 발렛이 따로 있고 10분당 금액이라 조금 부담스러웠다. 식사비용도 비싸게 받으면서 주차까지 박하다니... 그래도 크리스마스인 만큼 분위기 내기는 좋으니까! 새로 생긴 다이닝이라서 기대되기도 하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빠른 입장은 어렵다고 해서 근처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몸 좀 녹이다가 시간 맞춰서 입장했다. FINZ(핀즈)는 디저트바인데 아스트랄에서 다이닝을 제공하고 디저트류는.. 더보기
[경주 여행] 수학여행 이후 처음가는 경주 여행 준비! 경주 여행을 떠나기 위한 자료 조사 대잔치! [숙소] 난 정말 연말에 경주는 나 혼자 가는 줄 알았는데 완전 핫플이었던 것... 유명 숙소들은 전부 다 풀 예약이 되어있었고 호텔들은 좀 남아있긴 했는데... 그냥 호텔은 별로 가기가 싫었음. 경주 느낌이 안나잖아... 그리고 황리단길 근처로 잡으라는 후기가 많았음. 좀 더 일찍 예약을 했어야했는가를 후회하며 얼마 없는 숙소까지 놓치게 될까봐 위연재로 예약했음. 가격도 저렴하구 첨성대도 바로 앞이고 얼마 없는 후기도 꽤 괜찮았음. 숙소 특징 가격 위연재 한옥스테이⭐️ 예약이 가능 방음이 안된다는 후기 가격이 저렴 황리단길 도보 10분거리 150,000원 라한셀렉트 호텔 보문단지 근처 조식이 가성비 좋음 호텔치고 방음안됨 시설 낡음 뷰 좋음 300,000원대.. 더보기
[광화문 맛집] 식스센스에 나왔던 미경산 한우 파인 다이닝 '암소서울' 식스센스 방송 직후에는 예약이 거의 몇 달간 풀이라서 존버 하다가 방문 한 달 전에 예약한 암소서울(I'M SO SEOUL). 다른 메뉴는 그저 그렇다곤 했는데 한우가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는 후기와, 자개 장식으로 한껏 힙하게 꾸민 공간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안고 예약해보았음. 이 날은 갑자기 눈이 펑펑펑 내린 12월 18일, 눈이 많이 쌓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반, 첫눈을 본 흥분 반이었달까... 눈이 와서 좋은데 싫은 그런 양가감정을 느꼈던 날이었음. 게다가 너어어어무 추워서 정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롱 패딩을 입었지만 미처 가려지지 못한 부위가 너어무 시리고 아팠음... 그래도 지하에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힙한 조명과 자개장식들이 앞으로 맛 보게될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줬다. 정말이.. 더보기
[종각 맛집] 생백세주가 맛있는 보신각뷰 '백세주마을' 벌써 12월 말입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연말에는 굉장히 많은 대면 약속을 하게 되는데요! 한 해를 떠나보내기도 아쉽고,,, 조금이라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밥 한 끼 먹는 게 소소한 행복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 물론 코로나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요즘같은 날에는 예약은 필수, 게다가 금요일 약속이라서 월요일쯔음에 연락을 했더니 이미 룸은 다 차서 예약이 불가하다고 했어요. 근데 어차피 4인 이상만 룸 예약이 가능해서 3명이서 가는 저희 일행은 홀 좌석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도착하니 에어프라이어에 튀긴 감자과자를 간장이랑 같이 주셨는데, 식전 간식으로 먹기에 아주 좋았슴니다. 각 메뉴에는 어울리는 술이 같이 나와있는 게 백세주 마을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생백세주 슬러시가 먹.. 더보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완료! 드디어 백신 1차 접종 완료! 잔여백신을 못잡고 헤메이던 지난 날들이여 안녕... 수십번을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것이었음... 그래서 포기하고 생일 끝자리 요일에 맞춰서 접종 예약을 했고 가장 빠른 6일자 접종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 집에서 300m 떨어진 아주 가까운 거리라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병원에 시간 맞춰 도착하니 사전 설문지를 주셨고 꼼꼼하게 기입하고 난 뒤 의사선생님과 간단하게 상담하고 바로 주사를 맞았어요. 상담내용은 주로 백신에 이상반응이 있었던 경험이 있는지, 음식 혹은 화장품 알러지가 있는지 정도였습니다. 이후 접종까지는 3분?도 안걸렸고 아플줄 알고 많이 겁먹었는데 딱히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접종 후 15분간 로비에서 대기해야 하고, 15분 지나서 간호사분들.. 더보기
'개새 시즌3!' 포매의 등장... 처음으로 산 강아지 피규어 개새 시리즈는 항상 사고 싶었는데 랜덤박스 가챠 형식이라서 포매를 뽑기까지 얼마나 써야 할지 몰라서 포기했었는데요... 세트로 사면 중복 없이 다 주는 것 아니겠어요??? 이것은 얼른 구매하라는 하늘의 계시다하면서 구매했어요. 19년도에 출시한 개새 시즌3는 총 6개의 개새들(?)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세트로 사니까 그 전 시즌 1개를 사은품으로 넣어주셨어요. 배송비 포함해서 3만 원대에 구입 완료! 출시한지 꽤 지났고 이게 거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인터뷰 기사도 봤는데 거의 떨이나 다름없는 거 아닙니까...? 귀염 뽀짝 한 세트 박스... 저 포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박스 버릴 수 없어... 간직해야 해.... 이름도 너무나 귀염 뽀짝인데 생김새도 엄청 디테일하게 만들어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보기
[청담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Classic 코스!(Woolfgang's Steakhouse) 생일 기념으로 드디어 방문해본 먹킷리스트 최상단 아이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예약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알고 있어서 네이버를 통해서 방문 2주 전 쯔음해서 예약했어요. 예약금액은 2만원이고 예약하면서 바로 결제하면 됩니다. 딱히 부담 없는 금액이고, 예약 이용 확인 후 환불되더라구요. W 코스와 Classic 코스가 있는데 둘 중 클래식 코스로 선택했는데, W가 더 비싸더라구요? 몰랐음ㅋㅋㅋㅋ 유튜브 후기를 찾아보고 예약했는데 그분이 Classic 먹길래 저도 클래식으로 선택했습니다. 청담답게 주차가 참 헬이긴한데, 울프강에는 주차시설 및 발렛을 제공하고 있어요(현금 3천원). 차를 타고 가니까 금방 도착했는데 한강 다리 건너면서 네비가 온통 빨간색이라서 미리 늦는다고 연락드렸어요. 보니까 15분 지각.. 더보기
인생 처음으로 사 본 Smart TV(삼성 QA60)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구매한 TV...! 살면서 단 한 번도 티비가 사고 싶다, 혹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코로나 시국을 버텨내며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TV가 갖고 싶었어요. 막연하게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보는데... 무슨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TV 고르는 게 제일 오래 걸린 듯... 케이블을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요즘엔 스마트 티비로 넷플릭스, 유튜브를 다 볼 수 있어서 고민 없이 스마트 티비로 선택했어요. 넷플릭스는 TV로 보려면 프리미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 유튜브는 그냥 볼 수 있고 프리미엄을 쓰면 광고 없이 볼 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요즘 유튜브를 엄청 보기 때문에,,, 더 질 높은 침대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해... TV.... 수납형 침대를 쓰고 있는 나에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