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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 여행] 2일차, 조금은 따뜻해진 경주의 날씨!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따뜻하게 잤던 위연재 한옥스테이. 공기는 조금 차가웠지만 아랫목이 뜨끈해서 땀까지 흘리면서 잤다. 조식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 1시간 동안 별채로 가서 가지고 와야 해서 9시에 알람 맞춰두고 일어났다. 여기 후기에 아침 햇살과 함께 조식 먹는 사진이 많이들 올라오던데... 일단 날이 너무 춥고 다른 방들과 출입구를 같이 써서 불가능. 왜냐면 부끄러우니까... 식빵 2개에 모닝빵에 에그마요를 채운 샌드위치가 나왔다. 귤 3개와 방울토마토 3개랑 커피, 녹차도 같이 주심. 양이 많지는 않은데 아침이다 보니 많이 안 들어가서 식빵 하나에 딸기쨈 발라서 먹고 말았다. 어차피 또 나가서 밥 먹을 건데 배 채워 뭐행~ 11시 체크아웃에 맞춰 조금 이르게 나와보았다. 원래는 밥을 .. 더보기
[경주 여행] 너무 추웠던 경주, 1일차 탐방기 올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하다가 하루 연차를 내고 다녀온 경주! 사실 수학여행을 다녀온 중학생 때 이후 처음으로 가는 거라서 뭘 해야 할지도 막막했지만 열심히 여행 브이로그도 보고 네이버 지도로 맛집도 찾아보면서 준비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기차표 12월 28일 이후 기차 발매일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바람에 12월 22일 오후 2시에는 엄청난 트래픽이 몰렸고 40~50분간의 티켓팅 끝에 왕복 편을 잡을 수 있었다. 날씨가 엄청 화창했던 경주! 배가 고파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갈까하다가 버스가 잘 되어있다는 후기를 보고 역 앞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한 10분도 안 기다리니 바로 버스가 와서 출발 출발! 근데 날씨가 진짜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림... 아니 서울보다 온도는 안낮은데 칼.. 더보기
[경주 여행] 수학여행 이후 처음가는 경주 여행 준비! 경주 여행을 떠나기 위한 자료 조사 대잔치! [숙소] 난 정말 연말에 경주는 나 혼자 가는 줄 알았는데 완전 핫플이었던 것... 유명 숙소들은 전부 다 풀 예약이 되어있었고 호텔들은 좀 남아있긴 했는데... 그냥 호텔은 별로 가기가 싫었음. 경주 느낌이 안나잖아... 그리고 황리단길 근처로 잡으라는 후기가 많았음. 좀 더 일찍 예약을 했어야했는가를 후회하며 얼마 없는 숙소까지 놓치게 될까봐 위연재로 예약했음. 가격도 저렴하구 첨성대도 바로 앞이고 얼마 없는 후기도 꽤 괜찮았음. 숙소 특징 가격 위연재 한옥스테이⭐️ 예약이 가능 방음이 안된다는 후기 가격이 저렴 황리단길 도보 10분거리 150,000원 라한셀렉트 호텔 보문단지 근처 조식이 가성비 좋음 호텔치고 방음안됨 시설 낡음 뷰 좋음 300,000원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