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학생 입국

[자가격리 6일차] 그럭저럭 할 만한 2회차 자가격리(+넷플릭스, 유튜브, 쿠팡 최고) 안녕하세요 킴방토입니다. 벌써 6일이 지난 자가격리! 한국은 아직 심각한 상황이라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자가격리가 아니었어도 코로나 무서워서 못 나갔을 것 같아요. 핸드폰 개통이 늦어진 탓인지 코로나 검사 결과도 안 나와서 두렵던 찰나에 전담 공무원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검사 결과를 물어봤는데 보건소로 연락해서 확인하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보건소로 연락하니 1시간 정도 지나서 카톡으로 재전송이 되었고 무사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14일간은 격리 유지해야 하지만, 음성 결과를 확인하니 마음이 놓이긴 하더라구요. 핸드폰 개통이 늦게 되다 보니 보호자 연락처로 적은 엄마가 계속 전화를 받아주셨다고 하셨습니다. 핸드폰 정지를 풀고 엄마가 개통되.. 더보기
[자가격리 1일차] 싱가포르→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자가격리 시작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서 110일간 지내고 도무지 사무실 출근이 결정 나질 않아 한국으로 다시 귀국한 킴방토입니다. 1년을 꼭 채우고 올테야~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싱가폴의 엄청난 월세에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정보가 너무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후기를 전전했던 터라 입국 과정이 어땠는지 그리고 자가격리 생활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비행기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40만원 후반대에 구매를 했고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해서는 따로 선 신청 같은 제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티켓 끊어서 비행기를 타면 되는데요. 싱가포르에서 혹시 출국하기 전 사전 테스트를 요청하나 싶어서 기사를 많이 찾아봤는데 이는 싱가포르 사람이 다른 나라로 갈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홍콩과의 트래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