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올해 버킷리스트! 광연자동차학원 2종보통 운전면허 취득 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뤄놨던 운전면허... 올해는 꼭 따야지!하면서 집에서 환승 없이 갈 수 있고 1시간이 넘지 않는 곳으로 찾다보니 광연자동차학원과 삼일자동차학원, 이렇게 두 곳이 있었음. 그 중에 광연으로 선택한 것은 그저 다른 이유는 없었고 삼일에 안좋은 후기가 너무 시선 강탈이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광연으로 전화를 걸었다. 아니 근데... 무조건 방문이라니... 너무해... 수강 신청 자체도 무조건 방문 후 가능하기 때문에 친구와 약속을 잡아서 그 주 토요일에 바로 가보기로 했다. 전화로 물어봤을 때는 그날 학과 교육을 들을 수 있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와봐야 안다'라고 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면허 취득 과정은 크게 보면 학과 시험 > 기능 시험 > 도로 주행 시험으로 나눠지고, 학원에 등.. 더보기
여의도 직장인의 점심 맛집 리스트 여의도는 왜이렇게 사람이 많고, 점심시간이 무슨 11시부터 2시 까지인 것만 같고... 그나마 좀 맛있는데는 일찍 안가면 웨이팅 엄청나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는데는 또 잘 없어서... 일단은 인터넷에서 꽤나 후기가 좋은 곳으로 추려서 아카이빙용으로 올려둡니다. 노션에서 보기 [2022년 8월 버전] 이름 분류 메뉴 거창왕돈가스 한식 돈까스 구이구이 한식 생선구이 배꼽집 여의도점 한식 한우국밥 해우리 여의도점 한식 고등어 한상차림 창고43 본점 한식 한우 뒤푸리 한식 대구탕 하동관 여의도역점 한식 곰탕, 설렁탕 이도맨숀 한식 한우 가야한정식 한식 한정식 화해당 여의도점 한식 게요리 사위식당 여의도점 한식 곱창, 막창, 양 민소한우 여의도본점 한식 한우 무끼 한식 보리굴비 대광등심 한식 삼겹살 정인면.. 더보기
[레시피]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모음 에어프라이어 장만 기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 정리! 많이 해먹어야지 >_ 더보기
2021년 연간 소비 리포트! 2021년 연말정산을 마치고, 돈을 어떻게 얼마나 사용했는지 궁금해졌다. 뱅크샐러드에서 손쉽게 내역을 추출할 수 있어서 이메일로 보낸 다음, 피벗테이블로 만들어서 분석해보았다. 2022년에는 더 나은 저축, 더 나은 소비를 하기 위해서... 돈은 왜 벌어도 벌어도 부족할까? [소득] 타입 대분류 금액 % 수입 급여 99.95% 금융수입 - 예금 이자 0.05% 수입의 99.95%가 노동을 통한 소득...! 열심히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는 중인것이지... ㅎㅎ 대분류 내용 금액 % 수입 외국 근무 월급 61% 국내 근무 월급 39% 지난 6월 이직 기준, 5개월 간 외국 근무 월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61%. 사실 이 금액은 외국에서 월급을 받아서 바로 한국으로 가져온게 아니라 모았던 돈을 한번에 출금한.. 더보기
내 두번째 Air Fryer,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재택 3년 차, 집에서 해 먹는 거라고는 쿠팡 냉동 볶음밥밖에 없었는데 너무 질리고 삶에 의욕이 똑 떨어져서 마켓컬리로 다양한 냉동식품을 사서 에프에 돌려먹는 집순이의 경지에 이르렀다... 원래 갖고 있던 에어프라이어는 완전 1세대 에어프라이어로, 쿠팡에서 3만 원인가에 약 4년 전에 샀던 걸로 기억함. 성능에는 이상이 없이 잘 돌아가고 만족스러운 음식 조리를 해주었지만,,, 바스켓이 너무나도 작아서 1인분 요리도 버벅이고, 집에서 홈파티라도 한다 치면 하나하나 돌리다 보니 노인을 너무 혹사시키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었음. 그래서 횡으로 넓은 오븐형을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3세대 에어프라이어가 나왔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마련해보았다. 사실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고민했던 이유는, 1) 풀무원이 .. 더보기
[압구정 맛집] 에피타이저부터 감동적인 한국식 펍 다이닝 '코타바이뎐' 작년 12월에 예약했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갑자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올 해로 밀렸던 '코타바이뎐'! 너무 맛있다는 후기로 가득해서 예약할 때부터 굉장히 기대 되었던 곳이다. 다만 술을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곳이라서 조금 걸렸는데 다행인 건 술 메뉴도 가격대가 다양했음. 특이하게도 저녁 영업만 해서 5시 30분 예약이 첫 시간대였다. 요즘 거리두기 때문에 5시 30분 예약이면 9시까지 이야기하다보면 금방 나갈 시간인데, 딱히 식사 제한시간은 없어서 마음은 편했다. 작년 연말에 간 어느 레스토랑은, 무조건 1시간 30분 컷에 가격도 10만 원대라서 정말 별로였는데! (맛도 없어서 더 별로였던...) 술을 무조건 주문해야하는 이곳은 청주/와인/막걸리 등등 다양한 주종이 있었지만, 이 날은 청주, 와.. 더보기
[경주 여행] 2일차, 조금은 따뜻해진 경주의 날씨!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따뜻하게 잤던 위연재 한옥스테이. 공기는 조금 차가웠지만 아랫목이 뜨끈해서 땀까지 흘리면서 잤다. 조식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 1시간 동안 별채로 가서 가지고 와야 해서 9시에 알람 맞춰두고 일어났다. 여기 후기에 아침 햇살과 함께 조식 먹는 사진이 많이들 올라오던데... 일단 날이 너무 춥고 다른 방들과 출입구를 같이 써서 불가능. 왜냐면 부끄러우니까... 식빵 2개에 모닝빵에 에그마요를 채운 샌드위치가 나왔다. 귤 3개와 방울토마토 3개랑 커피, 녹차도 같이 주심. 양이 많지는 않은데 아침이다 보니 많이 안 들어가서 식빵 하나에 딸기쨈 발라서 먹고 말았다. 어차피 또 나가서 밥 먹을 건데 배 채워 뭐행~ 11시 체크아웃에 맞춰 조금 이르게 나와보았다. 원래는 밥을 .. 더보기
[경주 여행] 너무 추웠던 경주, 1일차 탐방기 올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하다가 하루 연차를 내고 다녀온 경주! 사실 수학여행을 다녀온 중학생 때 이후 처음으로 가는 거라서 뭘 해야 할지도 막막했지만 열심히 여행 브이로그도 보고 네이버 지도로 맛집도 찾아보면서 준비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기차표 12월 28일 이후 기차 발매일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바람에 12월 22일 오후 2시에는 엄청난 트래픽이 몰렸고 40~50분간의 티켓팅 끝에 왕복 편을 잡을 수 있었다. 날씨가 엄청 화창했던 경주! 배가 고파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갈까하다가 버스가 잘 되어있다는 후기를 보고 역 앞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한 10분도 안 기다리니 바로 버스가 와서 출발 출발! 근데 날씨가 진짜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림... 아니 서울보다 온도는 안낮은데 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