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A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구정 맛집] 에피타이저부터 감동적인 한국식 펍 다이닝 '코타바이뎐' 작년 12월에 예약했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갑자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올 해로 밀렸던 '코타바이뎐'! 너무 맛있다는 후기로 가득해서 예약할 때부터 굉장히 기대 되었던 곳이다. 다만 술을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곳이라서 조금 걸렸는데 다행인 건 술 메뉴도 가격대가 다양했음. 특이하게도 저녁 영업만 해서 5시 30분 예약이 첫 시간대였다. 요즘 거리두기 때문에 5시 30분 예약이면 9시까지 이야기하다보면 금방 나갈 시간인데, 딱히 식사 제한시간은 없어서 마음은 편했다. 작년 연말에 간 어느 레스토랑은, 무조건 1시간 30분 컷에 가격도 10만 원대라서 정말 별로였는데! (맛도 없어서 더 별로였던...) 술을 무조건 주문해야하는 이곳은 청주/와인/막걸리 등등 다양한 주종이 있었지만, 이 날은 청주,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