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차산/구의 카페] 천계월 안녕하세요 킴방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치과에 갔다가 치료가 필요한 충치가 없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근처 카페, 천계월을 다녀왔습니다. 되게 힙한 동네 카페라고 들어만 보고 실제로 방문해본 건 처음인데, 빨간 벽돌 건물에 자리한 카페가 참으로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오전 11시에 여는데 저는 한 11시 반 조금 안되어 도착했어요(월요일은 휴무!). 카페는 굉장히 조용하면서 갓 구운 빵 냄새가 기분 좋게 풍겼습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고,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 직장인들이 많이들 오는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동네 고양이 한 마리도 들어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채근하더라고요. 고양이가 들어오길래 저는 굉장히 놀랬는데 카페 주인 분들은 익숙한 일인 듯 쫓아내지도 않고 일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애견 동반 카페라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