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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싱가포르 맛집] 말을 볼 수 있는 독특한 부킷티마 라이더스 카페(Riders Cafe) 안녕하세요 킴방토입니다. 오늘은 말을 볼 수 있는 아주 이색적인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뭘 하면 좋을까~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친구가 예약해주어서 꼽사리로 다녀왔어요. 비가 제발 안오길 바랬으나 아침부터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우기의 싱가포르는 비가 아주 세차게 오더군요. 다행히 딱 도착하자마자 이슬비가 되어서 주위를 조금 돌아다녀볼 수 있었습니다. 라이더스 카페(Riders Cafe)는 승마클럽 중심부에 위치한 카페로 바로 옆에 라이딩 스쿨도 있고 마구간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 덕에 살짝 야생의 향기가 스멀스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도심의 싱가폴만 보다가 이렇게 자연에 둘러싸인 싱가폴은 또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녹색녹색한 공원에 위치한 라이더스 카페! 주말 점심시.. 더보기
[싱가포르 맛집] 머라이언 파크(Merlion Park)에서 모히또 한 잔? - 오버이지(Overeasy) 안녕하세요, 킴방토 입니다. 목요일 저녁, 지친 심신을 이끌고서 저녁을 먹으러 머라이언 파크로 갔습니다. 이번 한 주는 유난히도 일이 하기 싫어서 밖으로 나돌고만 싶은 그런 나날이었는데요! 그래서 리프레시 겸 저녁 먹을 겸해서 간 곳이 오버이지(Overeasy)입니다. 딱히 정하고 가지는 않았는데 음식도 술도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싱가포르는 내내 더워서 이렇게 질감이 살아있는 얼음이 올라간 음료를 보노라면 정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날씨 덕분에 맥주가 엄청나게 땡기기도 하는데, 술이 너무너무 비싼 나라라서 자제하자며 충동을 억누르며 살고 있답니다. 보통 주중에는 해피아워(Happy Hour)가 있어서 술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늘 방문한 오버이지에서는 주중 오후 5시부터 8.. 더보기